대장암 검진 45세부터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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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28 13:15 댓글0건본문
“1,000회 검사 당 최소 한 명 이상 사망 예방” | |||||||||
미국 최고의 예방의학패널인 미국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는 현재 50세에서 75세 사이의 사람들이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소수의 암 중 하나인 결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5세부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미국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건강결정과학센터의 마이클 배리 박사는 “새로운 데이터는 조기 검진이 훨씬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Barry 박사는 "50세 이전, 특히 45~49세 그룹에서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역학 데이터가 있다."면서 “컴퓨터 모델에 따르면 검사를 받는 50~75세의 미국인 1,000명당 약 25 명이 결장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기에 검진을 시작할 경우 1,000회 검사 당 최소 한 명 이상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Barry 박사는 이 가이드라인은 대장암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결장암의 강력한 가족력과 같이 위험을 더 높이는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더 일찍 선별 검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장암은 거의 항상 결장 또는 직장에서 형성되기 전 암성 폴립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선별 검사는 폴립의 존재를 감지하므로 암으로 전환되기 전에 제거 할 수 있다. 미국 암학회는 2018년 대장암 검진은 45세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하는 지침을 업데이트한바 있다. USPSTF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5%가 대장 암 검사를 받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평균적으로 50대 중반에 검진을 받음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이 기간 동안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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