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젊은 여성 사망위험 높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9 10:23 댓글0건본문
심혈관 문제 이외 원인으로 사망 위험 경고 | |||||||||
심장 마비를 앓는 젊은 여성이 수술 후 10년 내에 사망 할 가능성이 남성보다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국 보스턴 소재 Brigham and Women 's Hospital의 예방심장전문의인 Dr.Ron Blankstein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후속 조치 동안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2000년에서 2016년 사이에 처음으로 심장 마비를 앓았던 평균 45세인 400명 이상의 여성과 1,700명의 남성이 포함되었다. 평균 11년 이상의 추적 기간 동안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심장 관련 사망에 대해 남성과 여성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후속 조치 동안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배 증가했다. Ron Blankstein 박사는 "심혈관 사망은 남성 73명과 여성 21명에서 각각 4.4% 대 5.3%로 중앙 추적 기간인 11.2년 동안 발생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발생한 사망자를 제외하면 추적 기간 동안 모든 원인으로 인한 남성 157명, 여성 54명이 사망했다. 이는 각각 9.5% 대 13.5%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여성의 비율은 각각 8.4% 대 5.4%로 심혈관 문제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또한 여성이 심장 마비로 병원에 입원한 후 침습적 시술을 받거나 퇴원 할 때 아스피린, 베타 차단제, ACE 억제제 및 스타틴과 같은 특정 약물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남성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Ron Blankstein 박사는 "전체적으로 50세 미만의 심장마비가 남성에게서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 19%만이 여성이었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심장마비를 경험한 여성은 종종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남성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고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으며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사망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