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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코로나환자, 생존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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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7 1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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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심장 소생술로 작동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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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코로나 19로 인해 심장이 멈춘 사람들은 심폐 소생술(CPR)로 소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의 한 병원에서 COVID-19와 싸우면서 심정지로 고통 받은 54명의 환자 중 29명이 심폐소생술(CPR)로 소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 한 사람은 없다고 보고했다.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폐학 교수인 J. Randall Curtis 박사는 "COVID에 걸렸다고 심장마비가 항상 치명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심장마비와 COVID의 상황에서 심장 소생술이 작동 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 연구 이전에 의사들은 심장이 멈춘 COVID-19 환자를 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의심했다. 중국의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Curtis 박사는 “이런 종류의 문제는 심장이 아닌 폐에서 발생하는 다른 심각한 폐 질환에서 흔하다.”면서 "COVID를 앓고 있고 심장마비로 진행되는 환자의 대부분은 폐 질환이 너무 심해 져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신체가 정지되어 발생하는 심장 마비"라고 설명했다.

심장이 되살아나더라도 손상된 폐로 인한 산소 부족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Curtis 박사는 “54명의 환자 중 52명이 맥박이 없는 전기적 활동(PEA)이라고 하는 일종의 심장 마비를 겪고 있다. PEA에서 심장은 심장 박동을 만들기에 충분한 전기를 생성하지만 심장 근육 자체가 방출되어 수축하지 않는다.”면서 “PEA 체포는 심장 자체의 기능 장애로 인한 심장 마비보다 병원 내 심장 마비 후 병원 생존율이 훨씬 더 나쁘다”고 말했다.

Curtis 박사는 CPR이 공기 중 바이러스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동의하지만 COVID-19에 걸린 대부분의 환자는 이미 중환자실에 격리되어 있음을 상기 시켰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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