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수술로 췌장암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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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3 14:38 댓글0건본문
당뇨병이 있는 비만인 대상 조사결과 분석 | |||||||||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소재 Allegheny Health Network의 위장병학 교수인 Aslam Syed 박사팀이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1만명 이상을 포함하여 140만명에 대한 20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약 3/4이 여성이었다. 분석결과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 (0.19 % 대 0.32 %). Aslam Syed 박사는 "비만과 당뇨병은 만성 염증, 과잉 호르몬 및 체지방에 의해 방출되는 성장 인자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잘 알려진 위험 인자"라면서 "이전 연구에서도 비만에 대한 체중 감량 수술이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로 이 수술은 췌장암 위험을 줄이는 실행 가능한 방법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당뇨병, 비만 및 췌장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연구결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췌장암 예방은 40년 동안 질병의 생존율이 개선되지 않은 점에 비춰 이레 대한 보다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slam Syed 박사는 "진단 시 평균 생존 시간은 이 조용한 살인자에게 특히 암울하다. 환자들은 건강한 기대 수명의 98%를 잃는 4.6개월로, 환자의 3%만이 5년 이상 생존한다."면서 “ 임상의들이 췌장암의 위험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사 장애가 있는 환자의 체중 감량 수술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등이나 위의 통증, 황달 및 설명 할 수없는 체중 감소를 포함하는 증상은 식별하기 어렵고 조기 진단을 어렵게 만든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가상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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