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의료', 아름다운 동행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3 14:39 댓글0건본문
보건산업진흥원, 베스티안재단과 MOU 체결 | |||||||||
진흥원과 베스티안재단은 “나눔 의료!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 및 소외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화상 예방교육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수년간 국제사회 난치질환자에 대한 ‘나눔 의료’를 실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해외에서 국내로 확대하여 지역 ‘나눔 의료’를 추진한다. “나눔의료! 그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은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지역 의료기관 연계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오송 소재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과 연계하여 지역 아동 화상환자에 우선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며, 추후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나눔 의료’의 첫 번째 대상을 지역 소외 아동 대상 화상치료로 선정한 것은 최근 코로나19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초등학생 형제가 엄마 없이 끼니를 때우려다 전신화상을 입은 사건을 통해 알게 된 ‘아동화상’의 심각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아동화상’은 화상부위가 성장하지 않아 다른 신체의 성장에 맞춰 주기적인 재건 수술이 필요하며 더 많은 치료를 요하므로, 진흥원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의료’를 국내로 확대·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동 화상환자 치료뿐 아니라 국내 난치질환자에 대한 ‘나눔 의료’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