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iotic, 어린이 습진 완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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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7 12:27 댓글0건본문
부작용 없이 가려움과 발진 60%⁓75% 개선 | |||||||||
습진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와 비늘 발진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 상태를 말한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아카데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시작되며 건초열 및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와 함께 흔히 발생한다. 습진에 대한 많은 치료법이 국소 및 구강 모두에 있지만, 모든 것이 어린 아이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안전하지 않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의 임상 임상인 Ian Myles 박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절실하다."면서 “습진에 대한 국소 프로바이오틱스 테스트 결과 평균적으로 아이들의 가려움과 발진이 60%에서 75%까지 개선되었으며,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3세 이하의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습진에 대한 국소 프로바이오틱스를 테스트했다. 4개월 동안 20명 중 17명이 발진과 가려움증이 50% 이상 사라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4개월 동안 프로바이오틱 치료를 받은 2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그들(또는 그들의 부모)은 3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 스프레이 용액을 바르고 마지막 달에는 격일로 도포했다. 마일스 박사는 평균적으로 아이들의 가려움과 발진이 60%에서 75%까지 개선되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마일스 박사는 이 요법이 지속적인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신호로 치료가 중단 된지 8개월이 지났는데도 좋은 박테리아가 여전히 아이들의 피부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습진에 대한 표준 치료법인 국소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를 적용하고 있지만 피부가 얇아지고 튼 살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요법은 살아있는 Roseomonas 점막 박테리아를 포함하는 스프레이 솔루션이다. 이러한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존재하며, 과거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R. 점막이 실험실 마우스에서 습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반해 습진 환자의 박테리아 샘플은 효과가 없거나 피부 상태를 악화 시켰다. Myles 박사는 “피부가 매일의 마모로부터 스스로를 복구해야하며, 미생물 군집이 이를 도와준다. R. 점막이 피부의 회복 능력을 돕는 오일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치료는 또한 어린이 피부의 포도상구균을 감소 시켰다. 포도상구균 등 이러한 미생물은 습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Myles 박사는 모든 연구 환자가 프로바이오틱에 반응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R. 점막 요법이 언제 상용화 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연구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 최근호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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