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동이 장수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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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8 19:47 댓글0건본문
美연구팀 조사, "운동이 낮은 사망률과 연관“ | |||||||||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18세에서 84세 사이의 약 27,000 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모든 운동이 낮은 사망률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팀 스포츠와 같이 보다 사회 지향적인 운동 중 어느 것이 장수에 기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1998년부터 운동의 종류와 2015년까지의 사망 원인을 관찰했다. 조사결과 어떤 형태의 운동이던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스트레칭과 배구는 조기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걷기, 자전거 타기 및 에어로빅과 같은 피트니스 활동도 유익했으며, 대부분의 활동과 사망률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종류의 운동은 조기 사망의 위험을 줄이는데 특별한 이점이 있지만 대부분 장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예를 들어 배구를 하는 것보다 스트레칭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연구 결과에 따라 생활 방식을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팀 스포츠로는 야구를 지목하고 있는데 이는 스포츠와 관련된 담배 씹는 문화에 기인할 것으로 의심했다. 또한 뇌 질환과 만성 외상성 뇌병증의 발달과 관련된 접촉 스포츠인 축구는 초기 사망과 관련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스포츠 및 운동 의학 및 과학 저널 7 호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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