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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우울증 위험 줄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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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9 1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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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보충제 이점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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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우울증의 위험을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가 우울증을 예방하는 대안으로 선전되는 반면, 비타민 D의 정확한 효능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미국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올리비아 오케레크(Olivia Okereke) 박사는 “이러한 목적을 위한 보충제의 이점은 크지 않다.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기분을 개선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오케레크 박사는 평균 5년 동안 18,000명 이상의 남성과 여성이 비타민 D3 또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하고, 연구를 진행한 결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과 위약 복용자 사이에서 우울증이나 우울 증상의 위험이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또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전의 다른 많은 연구에 따르면 낮은 수준의 비타민D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다.

이에 대해 오케레케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조언 없이 비타민D의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보스턴의 브리검(Brigham) 여성병원의 선임 연구 저자인 조앤 맨슨 (JoAnn Manson) 박사는 "비타민 D는 뼈와 신진 대사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지만, 무작위 임상 시험은 다른 많은 추정되는 이점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8월4일(현지 시간) 미국 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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