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로 자동차 사고 위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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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1 11:05 댓글0건본문
어린 시절 ADHD 병력, 교통사고 위험 증가 | |||||||||
이에 반해 최근 미국 아동 및 청소년 정신과 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ADHD 증상이 감소한 사람들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됐다. 연구팀은 ADHD 아동 441명과 ADHD 아동 231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미국의 6 개 센터와 캐나다의 1개 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7세부터 25세까지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관은 참가자의 ADHD 증상과 운전 기록 및 기타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다른 조건에는 반항적 장애, 행동 장애, 반사회적 인격 장애, 아동기 및 성인기의 약물 사용이 포함되었다. ADHD 병력이 가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비슷한 나이의 청년들이 동일한 비율로 운전 면허증을 받았다. ADHD 병력이 는 사람들에 비해 자동차 사고율은 아동 ADHD 병력이 있는 성인의 경우 1.45 배 더 높았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사람들의 경우 1.81배 더 높았다. 그러나 ADHD를 경험한 적이 없는 성인과 ADHD 증상이 완화된 성인의 자동차 사고 충돌률은 동일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오타와대학의 Arunima Roy 박사는 "ADHD는 더 많은 교통 위반, 과속 위반, 면허 정지 및 위험한 운전 행동과 관련이 있다."면서 “어린 시절 ADHD가 성인기에 지속될 때 위험한 운전의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로이 박사는 "이전 연구에 따르면 운전 행동 외에도 ADHD가 성인기에 지속되면 다른 영역의 기능이 손상 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영역에는 직업 수행, 교육 성취도, 정서적 기능, 약물 사용 및 정의 참여가 포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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