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health, 美 노인 이용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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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26 12:58 댓글0건본문
50세 이상 환자 4명 중 1명 원격 의료 이용 | |||||||||
대유행이 시작된 첫 3개월 동안 50세 이상의 환자 4명 중 1명이 원격 의료를 이용했으며, 이는 지난해 이용률 4%에 비해 훨씬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 미시간대학이 온라인으로 발행한 건강한 노화에 관한 전국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 6월까지 노인의 30%가 원격 의료 방문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연구원들은 이 같은 증가는 원격 진료의 편안함이 높아진데 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노인들은 원격 진료에 대해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우려를 가졌지 만 올 중반, 특히 3월과 6월 사이에 원격진료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연구팀은 모든 사람이 의사를 온라인으로 만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이번 설문조사에서 50세 이상 중 17%는 의료 등 어떤 이유로 든 화상 회의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2019년 여론조사보다 11% 포인트 낮지만 경험이나 접근성이 부족하여 원격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데 여전히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19년과 2020년 여론조사에는 각각 50~80세 미국 성인 2,000명 이상의 전국 표본이 포함되었다. 이에 대해 이번 조사를 주도한 Lorraine Buis 교수는 "이러한 발견은 원격 의료서비스를 빠르게 늘리고 있는 의료 제공자와 가상 방문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을 빠르게 변경한 보험 회사 및 정부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하면 미래의 노력을 알릴 수 있으며 노인의 우려, 장벽 및 최적의 원격의료 사용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 참여자의 거의 50%가 3월과 6월 사이에 전염병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답했으며, 30%는 가상 방문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원격 의료를 받은 15%만이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상 진료를 요청했다고 답했다. 올 봄에 원격의료를 받은 사람들 중 91%는 의사와 연결하기가 쉽다고 말했으며, 3분의1은 휴대폰에서 비디오 연결을 통해 방문했고, 3분의1은 태블릿이나 컴퓨터에서, 36%는 전화로 방문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자의 64%가 원격 의료 사용에 편안함을 느꼈으며 이는 2019년의 53%에서 증가했다. ▲62%의 사람들이 최소한 한 차례 원격의료 방문을 제공했다. 2019년에는 14%. ▲72%는 원격의료 방문에 관심을 보였다. 이는 2019년 58%에서 증가했다. ▲63%는 원격의료 후속 조치에 관심이 있었다. 2019년에는 55%. ▲24%는 원격의료 방문 중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우려했다. 2019년 49%. 또한 참가자의 약 3분의1이 첫 방문이 가상 방문이라면 편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약 3분의2는 원격 의료 방문 시 진료의 질이 직접 방문보다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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