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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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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19 12: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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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설문조사, 성인 약41%가 정신건강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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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가 미국인의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설문 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약41%가 정신 또는 행동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보고했다.

이는 2019년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미국인의 수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6월 말까지 3배가 높았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는 4배 증가한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설문 조사에 근거한 이번 조사 결과는 응답자의 1/4이 외상 및 스트레스 요인 관련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의 COVID-19 대응 팀의 Rashon Lane박사 연구팀은 설문 조사 응답자 10명 중 약 1 명 꼴로 대유행 기간 동안 알코올 또는 불법 약물 사용을 시작하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자살에 대한 생각도 증가하해 2018년 데이터에 비해 지난 30일 동안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한 응답자가 약 2배나 많았다.

이에 대해 뉴욕시 소재 Staten Island University Hospital의 정신과의사인 Timothy Sullivan 박사는 "정신 건강 전문가와 조직은 전염병과 관련된 정신 건강 문제의 증가를 예측했으며, 이 연구는 공중 보건 문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Sullivan 박사는 새 보고서에서 "간병인의 30% 이상, 필수 근로자의 21% 이상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17세 이상의 미국인 5,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밀 온라인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성인을 위한 무급 간병인(집에서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의 약물 남용 및 자살 생각의 비율은 5월과 6월 말 사이에 3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불안, 우울증, 약물 남용 및 자살 생각의 비율이 18~24 세 사이에서 가장 많았으며, 흑인과 히스패닉계 미국인이 백인보다 유행병과 관련된 정신 건강 문제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리반 박사는 “이러한 정신 건강서비스를 받아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한다.”면서 "특히 전통적으로 소외된 지역 사회의 개인과 감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받기를 회피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원격 정신과 서비스에 대한 규제 완화 및 보험 지원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8월14일(현지 시간) CDC 저널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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