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말초동맥질환 회복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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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20 11:30 댓글0건본문
美 연구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높아” | |||||||||
미국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 소재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혈관의학 연구프로그램의 공동 책임자 인 Kim Smolderen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우울증 증상이 어떻게 PAD 회복을 복잡하게 할 수 있는지를 기록한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PAD는 다리, 위, 팔 및 머리의 말초 동맥이 좁아지는 현상이다. 이는 곧 환자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및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걷는 동안에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동성, 기능, 전반적인 건강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진은 1년 동안 미국, 네덜란드 및 호주의 혈관 클리닉에서 PAD 치료를 받고 있는 1,200 명 이상의 환자를 추적했다. 연구 그룹 중 여성의 21%와 남성의 13%가 우울증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환자는 그러한 증상을 보고하지 않은 환자보다 건강이 더 나빴다. 조사 결과 새로운 PAD 진단을 받거나 PAD 증상이 악화된 여성 5명 중 1명은 1년 후 임상적으로 관련된 우울증 증상을 보였으며, 이는 남성보다 약 2배 높은 수치이다. 여성은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우울증 증상으로 설명된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연구 제1저자인 예일의과대학의 임상연구원인 Qurat-Ul-Ain Jelani 박사는 “PAD 치료의 주요 목표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우울증 증상을 인식하거나 치료하는 것이우 최적의 복구를 실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Smolderen 박사는 “PAD는 다리와 그에 따른 통증을 치료하는 것 이상이다. 환자 중심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환자 전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8월12일)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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