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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상 위험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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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4 14: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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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화상 시 얼음 사용’, 잘못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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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파이어, 불꽃, 모두 여름철 즐거움의 일부이지만 화상의 위험이 높다. 미국 성인 1,000 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53%는 화상 위험이 실제보다 낮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닉스의 Valleywise Health에 소재한 애리조나 화상센터(Arizona Burn Center)의 화상 서비스 책임자인 Kevin Foster 박사는 “여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굽고, 불구덩이에 앉아 불꽃놀이를 즐기기 때문에 화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화상을 입었을 때해야 할 일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애리조나 화상센터의 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화상 시에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조직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10명 중 6명은 즉시 얼음을 화상에 직접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나(39%), 그렇게 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18%)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불꽃놀이를 사용하거나 주변에 있을 계획이 있는 부모 중 절반은 화상과 치료에 대해 전혀 또는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이번 여름에 그릴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4명 중 1명은 물이 그릴 불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포스터박사는 “화상은 어린이의 부상과 관련된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화상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에 대해 보다 철저한 교육이 있어야 한다.”면서 "구이와 같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위험에 대해 알고 있어야 비상시에 적절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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