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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X 치료, 폐질환과 상관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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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7 10: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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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환자 추가 위험 인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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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억제제 메토트렉세이트로 치료해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폐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두 가지 새로운 연구가 제기되었다.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의 적어도 5% 내지 10%는 간질성 폐 질환을 일으켜, 마른기침 및 호흡 곤란을 동반하는 폐의 염증성 변화를 초래한다.

중증의 질병은 폐 조직의 흉터(섬유증)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산소 또는 폐 이식에 평생 의존 할 수 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폐 질환은 RA 환자의 10~20%에서 조기 사망의 원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RA 치료 메토트렉세이트는 RA 환자에서 간질성 폐질환(ILD)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두 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가 RA 환자의 폐 질환에 대한 추가 위험 인자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첫 번째 연구는 폐 질환 및 호흡 조건에 대해 덴마크에 거주하는 30,000명 이상의 RA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출되었다.

덴마크 Aalborg University의 연구 저자인 Lene Dreyer 교수는 "RA 환자는 일반인보다 간질성 폐 질환으로 고생 할 위험이 더 높다. 그러나 우리의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 근거하면 메토트렉세이트 치료와의 증거적 상관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는 프랑스에서 수행되었다. 파리 Bichat-Claude Bernard 병원의 Pierre-Antoine 박사는 "총 1,223명의 RA 환자에서, MTX(메토트렉세이트)가 간질성 폐 질환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러한 발달을 지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면서 "ILD 치료의 영향을 받는 RA 환자의 수는 MTX 치료를 받지 않은 RA 환자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뉴캐슬대학교 존 이삭스(John Isaacs) 교수는 “MTX 치료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폐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에 대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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