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환자 투석 시작 후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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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6 17:07 댓글0건본문
“투석 없는 능동적 의료 관리 교육 필요” | |||||||||
의사나 가족이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시작한 투석 치료가 정작 환자들은 불만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 소재 로체스터의과대학(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 Fahad Saeed 박사가 약 400명의 투석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의 21%가 투석 시작을 후회한다고 응답했다. Saeed교수는 신부전 환자의 이 같은 후회를 완화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권장했다. "첫째 일반인은 보수적 관리나 투석 없는 능동적 의료 관리와 같은 투석의 대안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한다. 두 번째는 신장병 전문의는 환자와 가족에게 투석 유무에 관계없이 기대 수명과 삶의 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이 치료 시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자들은 의사와 그들의 기대 수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살아있는 의지를 완성해야한다."는 것. Saeed교수는 ‘투석이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배우기 위해 신장 전문가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6월 4일자(현지 시간) 미국신장학회 학회지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