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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회 복용 HIV치료제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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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6 10: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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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5개월 이상 혈액서 활성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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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회만 복용하면 되는 HIV 약물에 대한 초기 단계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lenacapavir라고 하는 이 실험 약물의 단일 주사는 소그룹의 환자에서 HIV의 혈중 농도를 낮추었으며, 그리고 6개월 이상 혈액에서 활성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IV에 대한 현재의 치료 요법("칵테일"이라고 불리는 구강 약물의 조합)이 일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lenacapavir를 개발하고 있는 길리아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Inc.)의 임상 연구 책임자 인 리(Rhee)박사는 “환자들은 종종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HIV 약물이 일일 알약에서 사람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지속되는 약물이 잠재적으로 고위험군에서 HIV를 예방할 수 있는 더 간단한 방법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PrEP(사전 노출 예방)로 알려진 매일 먹는 피임약을 사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40명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lenacapavir를 투여한 결과 안전성을 보이면서 6개월 이상 몸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HIV를 앓고 있는 32명의 사람들에서 한 번의 주사로 9일 이내에 혈액의 바이러스 수준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HIV 의학협회의 의장이자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전염병 의사인 Rajesh Gandhi 박사는 “약 6개월마다 투약 할 수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면서 “오래 지속되는 HIV 약물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andhi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HIV가 하나의 약물만으로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년에 두 번의 요법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오래 지속되는 두 가지 약물이 짝을 이루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지만 6개월마다 복용한 lenacapavir의 효과에 대한 보다 신중한 연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7월1일(현지 시간) 저널 Nature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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