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과도한 음주폐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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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8 13:04 댓글0건본문
“신체 능력 감소, 뇌 기능에도 영향 미쳐” | |||||||||
미국 약물남용 연구원인 마리안 피아노 박사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시고 있다는 데이터가 있다. 매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 위험을 증가 시킨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Nielsen은 매장에서의 주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3월 말에 54% 증가한 반면, 온라인 판매는 4월 말에 거의 50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4월 초에 실시된 2,200명의 미국 성인에 대한 모닝 컨설트 여론 조사에 따르면, 모든 성인의 16%가 COVID-19 전염병 동안 더 많은 술을 마시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더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당연히 알코올 섭취량도 올렸다. 전문가에 따르면 알콜 소비량은 체중과 성별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보통" 알코올 소비량은 식이지침에 따라 남성의 경우 하루에 1-2 잔, 여성의 경우 하루에 1잔을 의미한다. 폭음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4종 이상의 음료 및 2시간 동안 섭취할 때로 규정하고 있으며, 남성은 5종 이상의 음료로 정의된다. 과도한 음주는 간 질환, 비만, 유방암, 우울증, 자살, 사고 및 고혈압, 심방세동, 뇌졸중 및 심장 마비와 같은 광범위한 심혈관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내슈빌 밴더빌트대학의 간호 및 선임 연구원 학장인 피아노교수는 “알코올이 처방약, 탈수 및 빈약한 수면과의 유해한 상호 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요소인 기억, 균형 및 합리적인 사고와 같은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과도한 음주는 자신의 판단을 완전히 손상시킬 수 있다. COVID-19 전염병 시대의 물리적 거리두기에도 문제기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피아노는 “알코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COVID-19와 같은 전염병과 싸우는 신체의 능력을 감소시킨다. 그리고 많이 마실수록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 했다. 마약과 알코올 중독을 전문으로 하는 정신과의사인 애드리안 델라 크루즈 박사는 인간들은 매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시고 오랫동안 전염병을 앓고 있었으며, 전염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유행성 음주를 유발하는 것은 불안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집에서 일하고 자가 격리를 할 때 외로움과 권태를 경험하며 과도한 알코올 사용을 유발할 수 있는 두 가지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염병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무 알코올 전략이 많이 있다고 말한다. 신체 활동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전략이다. 요가, 명상 및 심호흡 기술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화나 화상 채팅으로 친구와 대화하면 외로움이 완화 될 수 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좋아하는 것들에 몰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야외에서 걸거나 좋은 책을 읽는 것도 기쁨이나 의미를 가져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American Heart Association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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