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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여성, 심장병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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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1 13: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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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허혈성 심장병 위험이 두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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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을 한 여성은 평생 동안 심장병의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사들은 심장병 위험 평가에 의사가 여성의 생식력을 포함시켜야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미국 Icahn 의과대학의 가정의학 및 지역사회 보건교수인 Casey Crump 박사는 "이제 임신의 전 과정에 걸쳐 IHD(허혈성 심장병)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 요소로 인식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의 약10%가 조산(임신 37주 전)이 된다.

새로운 연구를 위해 Crump박사팀은 한 명의 아기를 낳고 최대 43년간 추적한 수백만 명의 스웨덴 여성 데이터를 분석했다.

출산 후 10년 동안, 조산(34~36주)을 한 여성은 만기 여성보다 허혈성 심장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았다. 그리고 22주에서 27주 사이에 아기를 낳은 여성들에게는 무려 4배의 위험이 있었다.

이는 37주에서 38주 사이의 분만은 심장질환 위험이 1.4 배 증가한 것과 비교가 된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동맥에 플라크 및 혈전이 축적되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감소시키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병의 위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 반면, 조기 분만 후 43년 동안 상당히 높았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저널에 6월 29일(현지 시간)에 발표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위험 증가는 흡연이나 비만과 같은 심장병에 대한 다른 기여자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Crump박사는 “심장병 위험 평가에는 정기적으로 분만 및 임신 합병증을 포함한 여성의 생식력이 포함되어야한다.”면서 "조산 기간이 지난 여성은 비만, 신체 활동 및 흡연, IHD의 적시 탐지 및 치료를 위한 장기 모니터링 등 다른 IHD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조기 예방 조치를 보장받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조산을 하는 여성은 혈액에서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방을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는 모두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이다. (HealthD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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