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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재활운동, 환자 삶의 질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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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02 11: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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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팀, 심장마비 생존자 4,500명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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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재활 프로그램은 심장 마비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즈대학(University of Leeds)의 연구 저자인 벤 허 두스(Ben Hurdus) 박사는 “운동은 체력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행복을 가져다주는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스박사 연구팀은 영국에서 4,500명 이상의 심장 마비 생존자가 병원을 떠난 후 각 1, 6, 12개월의 삶의 질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재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세 시점 모두에서 행복감을 더 느꼈다. 재활 치료를 받고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한 생존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았다.

심장 마비는 일상생활 및 업무 활동뿐만 아니라 이동성 및 자기 관리로 인한 투쟁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많은 심장 마비 생존자들은 심장 재활에 참여하며, 운동, 금연,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및 처방된 약물 복용을 받고 있다.

Hurdus박사는 “심장 재활은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및 약물에 대한 조언과 관련이 있다.”면서 "유사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등의 사회적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같은 대학 심혈관 의학교수이며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Chris Gale박사는 “모든 심장마비 환자는 건강관리 전문가가 조언하지 않는 한 심장 재활을 받아야한다.”면서 "지역 보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재활운동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4월23일자 유럽심장학회(ESC) 온라인 판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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