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젊은 층 정신건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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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03 13:06 댓글0건본문
美MHA 조사, 우울증 선별검사 1일 394% 증가 | |||||||||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Mental Health America(MHA)에 따르면 지난 달 무료 온라인 정신 건강 검진을 마친 21,000명 이상의 미국인이 자살이나 자해에 대해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MHA의 회장인 Paul Gionfriddo박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례가 없는 현상이라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 정부의 인구 조사국의 수치와 일치하는 수치가 대유행의 정신 건강 영향에서 아직 완화 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영향이 확산되고 가속화되고 있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Gionfriddo회장은 매년 4만명에서 5만명 사이의 미국인이 자살로 사망하고 거의 절반이 5월에 자살 또는 자해를 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를 막기 위한 정책 차원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MHA가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실시한 선별 검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울증과 불안이 예상보다 적어도 88,405건 더 많았다. ▲2월에서 5월 사이에 54,000건 이상의 중증에서 중증의 우울증 사례와 34,300건 이상의 중병에서 중증의 불안 사례가 있었다. ▲우울증 선별 검사는 하루에 394% 증가했으며, 불안 선별 검사는 1월보다 5월에 370% 증가했다. ▲25 세 미만 젊은이들에게 더 큰 피해가 있었다. 10명 중 9명은 중등도에서 우울증으로, 10 명중 8명은 그와 유사한 불안감을 보였다. ▲외로움과 고립감이 강하게 드러났다. 이 두 요인은 73%가 중등도에서 중증 우울증에서, 그리고 62%가 불안 증세를 보였다. ▲5월 중 최소 16일 동안 2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살에 대한 생각을 고려했으며, 거의 12,000명이 매일 이런 생각을 가졌다고 응답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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