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갑상선 감염 첫 발생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코로나19’로 갑상선 감염 첫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26 11:11 댓글0건

본문

伊연구팀, “목통증 땐 주의 깊게 평가해야”
%EC%BD%94%EB%A1%9C%EB%82%98_1.jpg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십대 여성의 갑상선 감염 사례가 일어났다.

이탈리아 북부 피사대학병원 연구팀이 최근 ‘임상내분비ㆍ대사학회지’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18세 여성이 지난 2월 말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뒤 몇 주 후에 갑상선염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경우, 아버지가 COVID-19로 일찍 입원했기 때문에 2월28일에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코 면봉 테스트를 처음 받았다. 검사 결과는 긍정적 이었지만 처음에는 가벼운 일시적 호흡기 증상만 호소했다.

그러나 3월17일부터 열, 심장 두근거림 및 목통증으로 피사 클리닉을 다시 방문했다. 목통증이 악화되고 갑상선이 확대되었다.

검사 결과 갑상선염이 확인되었다. 환자에게 프레드니손을 투여하여 2일 이내에 목통증 및 발열을 완화시켰다.

Latrofa박사 연구팀은 유행성 이하선염이 유행성 이하선염, Epstein-Barr, E 형 간염 및 HIV를 포함한 수많은 감염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SARS-CoV-2의 출현이 완전히 놀라운 것은 아니라면서도 이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계된 이러한 추가 증상의 가능성에 대해 의사들에게 경고해야 한다.”면서 이 사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 전체의 다른 기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새로운 목통증이 생기면 이를 주의 깊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뉴욕시 Lenox Hill Hospital의 내분비 학자인 Minisha Sood박사는 “목통증, 발열 및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은 것은 바이러스성 갑상선염의 고전적인 표현"이라면서 "COVID-19 또는 COVID-19의 합병증으로 인한 바이러스 후 증상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아 급성 갑상선염의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