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 체중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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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15 13:33 댓글0건본문
2형 당뇨병 환자 새로운 치료대안 기대 | |||||||||
이는 ‘트루리시티’ 3mg 또는 4.5mg을 투여했을 때 나타난 효능 및 안전성을 1.5mg을 투여한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하면서 진행되었던 ‘AWARD-11 시험’ 결과로 ‘내분비학회지’(JES)에 지난 8일 공개됐다. ‘AWARD-11 시험’은 총 1,842명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충원한 후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트루리시티’ 3mg 및 4.5mg 또는 1.5mg을 36주 또는 52주 동안 주 1회 투여하면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이다. 그 결과 ‘트루리시티’ 3mg 및 4.5mg을 36주 동안 투여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최대 1.9% 감소했고, 체중이 최대 10.4파운드(약 5.7kg)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시험을 총괄한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국립연구소(NRI)의 후안 파블로 프리아스 박사는 “‘AWARD-11 시험’에서 고용량 ‘트루리시티’를 투여한 2형 당뇨병 환자그룹이 ‘트루리시티’ 1.5mg 저용량을 투여한 대조그룹에 비해 혈당 수치 감소와 체중감량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보였다”면서 “‘트루리시티’ 고용량이 당뇨병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진행성으로 인해 추가로 혈당 수치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의사들과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하나의 치료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라이 릴리는 52주 동안 진행된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차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번 ‘AWARD-11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미국과 유럽에서 보건당국에 제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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