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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이 오염된 공기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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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24 10: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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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폐 협회, “폐 감염 위험 증가와 관련”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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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의 거의 절반(1억5천만 명)이 대기 오염에 노출되어 건강을 위험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폐 협회 Harold Wimmer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협회의 연례 공기 상태보고서에서 2016년, 2017년 및 2018년의 데이터를 분석, 세계 역사상 가장 뜨거운 5년 중 하나라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Wimmer 회장은 "이 보고서는 일부 지역 사회의 대기 질이 개선 된 것을 발견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건강에 해로운 공기를 마시고 있음을 발견했다."면서 “올해 보고서는 기후 변화가 대기 질을 계속 저하시키고 대기 오염이 건강에 해를 끼칠 위험을 증가 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Wimmer 회장은 "50년 전 청정공기법(Cair Air Act)을 통해 획득한 기후 변화의 위협으로부터 대기 질과 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이 보다 강력하게 시행되어야 한다."면서 "공기 오염은 폐 감염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COVID-19 및 기타 폐 감염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것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을 시급히 상기시켜 준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 년부터 2018 년까지 모든 범주에서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된 미국인이 2천8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보고서는 두 가지 등급의 입자 오염 등급을 구분, 조사됐다. 하나는 단기 입자 오염(일일 스파이크)과 다른 하나는 평균 연간 수준으로 입자 오염은 산불, 장작 스토브, 석탄 화력 발전소, 디젤 엔진 및 기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천식 발작,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을 유발하고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스모그는 호흡 곤란, 기침 및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따뜻한 온도로 인해 스모그가 형성되고 청소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스모그에 노출된 사람들의 수는 이전 3개 보고서보다 2020년 보고서에서 상당히 높았다. 스모그 등급이 실패한 카운티에서 1억3천1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immer 회장은 “기후 변화는 기록적인 입자 오염 수준과 산불로 인한 높은 오존 오염(스모그)으로 인해 대기 오염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대기 오염은 모든 사람, 특히 어린이, 노인 및 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폐 건강에 대한 대기 오염의 영향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관심이 더울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가는 특히 어린이와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과 입자 오염에 대한 더 강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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