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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비타민D가 회복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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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8 10: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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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800IU 비타민D 섭취, 노인 영양결핍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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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이 부러진 노인들의 경우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면 걷기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Rutgers University의 영양과학 교수인 Sue Shapses박사는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걷기를 제한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Shapses박사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 치료를 받는 약300명의 환자가 수술 후 이동성과 비타민 D 수준의 관점에서 평가한 결과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수술 후 30일 동안 걷는 속도가 더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열악한 영양 상태는 낮은 수준의 이동성과 관련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비타민 D 수치와 사망률 사이에는 관련이 없었으며, 이 연구는 비타민 D와 운동성 간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Shapses 교수는 노인들이 영양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800IU의 비타민 D를 섭취 할 것을 권장했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하다. 비타민 D는 유제품, 강화 시리얼 및 주스, 짙은 녹색 잎 및 지방이 많은 생선과 같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또한 햇빛에 노출 될 때 비타민 D를 생성한다.

Shapses 교수는 "비타민 D가 이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심각한 비타민 D 결핍이 근육과 인지 및 또 다른 장기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30만 명 이상의 노인이 고관절 골절로 입원하며, 골절의 95% 이상이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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