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 취침 시간이 심장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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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8 10:35 댓글0건본문
美연구팀, 불규칙적 취침 심박 수 증가 초래 | |||||||||
미국 인디애나주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의 컴퓨터공학과 Nitesh Chawla 교수팀은 4년 동안 557명의 대학생들로부터 수집한 취침 시간, 수면 및 휴식 심박 수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취침 시간과 휴식중인 심박 수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했으며, 평상시보다 늦게 또는 일찍 자러 온 사람들은 휴식하는 심박 수가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평상시보다 1분에서 30분 늦게 잠자리에 들었을 때 심박 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정상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휴식중인 심박 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평소보다 30분 이상 일찍 자면 휴식하는 심박 수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평상시와는 다른 취침 시간과는 달리, 수면 중에는 잠자기 시작 후 휴식하는 심박 수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 Nitesh Chawla 교수는 “휴식 심박 수가 증가하면 심혈관 건강에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7시간의 수면을 취하더라도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을 자지 않으면 잠자는 동안 휴식하는 심박 수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일관된 취침 시간이 건강한 수면 습관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Nitesh Chawla 교수는 "일부 사람들은 주말에 걸쳐 '일주일의 취침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문제 일 수 있다. 그러나 근로자와 여행을 빈번하게 하는 사람들의 경우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은 어려운 일 일수는 있으나 가능한 건강한 취침 시간을 정하는 것은 분명히 심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임은 분명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Digital Medicine 최신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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