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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전자 변이 추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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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10 15: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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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병원성 변화시키는 변이는 발견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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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총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의 표적유전자에서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 표적유전자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 부위를 말하며, 진단검사에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코로나19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생산한 유전자서열 정보를 세계보건기구(WHO) GISAID에 공개 예정이다. GISAID는 WHO의 세계 인플루엔자 감시망으로 각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이 등록되어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 출현을 감시하기 위하여 유전자 정보분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고>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Q&A

1.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 부위를 분석한 건인가요? 아니면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것인가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는 베타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며 SARS-CoV-2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크기는 약 30kb입니다.

2.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발생은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모든 바이러스는 증식하는 과정에서 염기서열에 변이가 생길 수 있으며, 변이는 전파력이나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전혀 영향이 없기도 합니다. 변이의 발생 빈도와 정도는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다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특성은 전 세계적으로 축적·공유되고 있는 염기서열 정보를 통하여 분석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변이 감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다른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전자 진단시약의 결합부위에 변이는 없나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N 유전자 검출법에서는 유전자 변이가 여러나라에서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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