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열’ 스트레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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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30 10:44 댓글0건본문
화씨 5도 상승, 12억 명 이상에게 영향 미쳐 | |||||||||
미국 뉴저지 Rutgers 지구, 해양 및 대기 과학연구소의 교수이자 책임자인 로버트 코프(Robert Kopp)는 "더 뜨거워지는 지구의 위험을 감안할 때 인체 건강에 위험한 극도의 열과 습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 스트레스는 땀으로 신체가 제대로 식을 수 없을 때 발생한다. 체온이 빠르게 상승하면 뇌와 다른 장기가 손상 될 수 있다. 열 스트레스는 열 발진 및 열 경련 또는 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열사병은 치명적일 수 있다. 로버트 코프가 주도한 연구팀은 다양한 기후 시뮬레이션을 모델링했다. 그들은 지구가 화씨 3 도로 상승하면 극도의 열과 습도가 오늘날 약5억 명의 사람들이 사는 곳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기온이 화씨 4도 상승하면 약 8억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구는 이미 19세기 후반보다 화씨 2도 이상 상승했다. 지구가 화씨 5도까지 따뜻해지면 약 12억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는 세기말의 현상이 예상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로버트 코프교수는 "모든 지구 온난화로 덥고 습한 날이 더 빈번하고 강렬해 진다. 예를 들어 뉴욕시에서 가장 덥고 습한 날은 이미 19세기보다 11배나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저널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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