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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안병증(TED) 치료제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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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23 10: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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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갑상선 안과 질환 승인 최초의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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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의 갑상선 안병증(TED) 치료제 테페자(Tepezza, teprotumumab)가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갑상선 안과 질환에 대해 특별히 승인 된 최초의 치료법이다.

눈 뒤에 근육과 지방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확장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 TED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는 면역계 장애 그레이브스병 환자 가운데 주로 나타나며 여러 침습적 수술을 요한다.

FDA의 수석 저자인 레이몬드 더글러스 박사는 "테프로 투 무맙은 매우 효과적이다. 갑상선 안과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과거처럼 고통을 겪지 않을 것이다. 치료를 하면 눈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태가있는 사람들의 경우 눈 뒤쪽의 염증으로 인해 눈이 부풀어 오른다. 로스 엔젤레스의 시더 스-시나이 메디컬 센터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안과 부문 외과 교수 인 더글러스는이 부종은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약물의 승인은 활동성 갑상선 질환을 가진 170명을 포함하는 2건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가장 최근의 연구는 1월 22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에서 발표 되고 Douglas박사가 이끄는 3상 임상 시험으로 이 연구에는 테프로 투 무맙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 받은 활동성 갑상선 질환이 있는 80명 이상이 포함되었다.

약물은 21주, 3주 동안 매주 1회 정맥 내 투여되었으며, IV 주입에 약 1시간이 걸린다. 테프로 투 무맙이 단 두 번의 복용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24주 후 약을 복용 한 사람의 83%가 위약을 복용 한 사람의 10%에 비해 눈의 돌출이 2 밀리미터 이상 감소했다.

위약을 복용 한 사람의 7%와 비교하여 약물을 복용 한 사람의 전체 반응률은 78%였으며,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훨씬 높았다.

미국에서 TED 환자는 약 1만5000~2만명으로 호라이즌은 최대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호라이즌은 지난 2017년 테페자를 2상까지 성공적으로 개발한 리버 비전을 1억4500만달러에 인수했으며, 리버 비전 또한 이를 로슈에서 라이선스 받았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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