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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의 중‧장기 방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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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21 1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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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구정책 포럼 열어 다양한 견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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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인구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중장기 인구정책 의제를 발굴하고자 ‘2019년 제1차 인구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17일, 세종 복지부 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인구정책에 다양한 입장을 가진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더 나은 접점을 도출한다.

논의 내용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와 집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 사회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인구 감소의 파급효과의 공동체적 대응은 무엇인지, ▲인구감소 시대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은 어떻게 되어야 할지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수립의 토대 마련을 위한 근본적 고민에 대해 연말까지 총 네 차례 포럼을 개최하여 공론의 장을 열 계획이다.

앞으로 제2회 포럼에서는 ▲청년의 공정성 인식의 이해와 정책적 함의, 제3회 포럼에서는 ▲한국 인구변동의 정책적 함의, 제4회 포럼에서는 ▲인구감소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회 포럼에서는 “고령화 대응 관점에서의 미래 도시와 집의 의미”를 주제로 스마트 시티‧홈의 국내‧외 현황을 알아보고 점차 심화되는 고령 사회에서의 적용 가능성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이영성 교수는 “도시의 변화, 미래의 도시,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최근에 활발히 논의되는 스마트 시티에 대해 발표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미정 교수는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헬스 스마트 홈 계획”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주거 기술 적용 시 다양한 거주자 특성을 고려한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시간에는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순둘 교수,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오성훈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의 이재용 센터장이 인구변화에 따라 위축되는 지방 도시에 스마트 시티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앞으로 개최되는 인구정책 포럼이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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