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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체중 감량·혈당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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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25 10: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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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팀, "칼로리 연소 ‘갈색지방’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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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커피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침 음료로 가장 큰 건강 문제인 비만과 싸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것은 커피가 열 생성이라고 불리는 과정에서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인체의 "갈색 지방"을 자극한다는 논리이다.

영국 노팅엄대학교(University of Nottingham)의 연구책임자인 Michael Symonds교수는 “갈색지방은 체내에서 백색지방과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며 설탕과 지방을 태우면서 열을 생성한다. 그래서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고 혈중 지질(콜레스테롤 수치)을 낮추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면서 "이것은 커피 한 잔과 같은 것이 갈색지방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기반 연구를 통해 카페인을 마시면 칼로리가 소모되는지 먼저 확인한 결과, 아메리카노 1잔 정도의 커피가 갈색지방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 다음, 하이테크 이미징을 사용해 사람들의 목 부분에 저장된 갈색 지방의 변화를 추적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를 마신 직후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또한 혈액검사에선 혈당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설탕 혹은 우유를 타지 않은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종류의 커피가 갈색지방 활성화에 효과가 있었다.

연구진은 또한 카페인 보충제도 효과가 유사한지 여부를 테스트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또는 체중 관리 체계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만은 사회의 주요 건강 문제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당뇨병과 갈색지방이 잠재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뉴욕 레녹스힐병원(Lenox Hill Hospital) 영양학 전문가인 샤론자라비(Sharon Zarabi)박사는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커피를 체중 감량을 위한 마술 약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면서 “운동이 칼로리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6월24 일자 Scientific Reports 지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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