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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서도 골감소증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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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13 12: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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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중년 28%에서 향후 골다공증 위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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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0세 연령에 속한 남성과 여성의 1/4 이상이 골감소증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 주 하로게이트에 있는 링컨 메모리얼 대학교의 비나야크 K. 나하르 박사는 “이 연구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초기 중년 남성의 28%에서 향후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라며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초기 중년 인구에서 골다공증과 골무기질(BMD)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으며,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인자들을 예견할 수 있는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나하르 박사팀은 이전에 건강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 35-50세 연령으 남성 81명과 여성 92명을 대상으로 낮은 BMD의 분포와 관련 위험인자들을 평가했다.

이 연구 결과는 The Journal of the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 6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그에 따르면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기(DXA)로 측정한 BMD를 근거로 봤을 때 23명의 남성(28%)과 24명의 여성(26%)이 대퇴경부에 골감소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명의 남성(6%)과 2명의 여성(2%)은 요추에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었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운동을 더 많이 사람들에서 대퇴경부의 BMD가 낮았던 반면, 여성들에서는 운동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에서 대퇴골 상부 돌기와 돌기 사이 능선, 대퇴골, 요추 등의 BMD가 더 높았다.

높은 체중과 체질량지수(BMI)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높은 BMD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제품 섭취 범주와 BMD 사이에서는 의미 있는 연관성이 없었다.

나하르 박사는 “이제 의사들은 시간을 갖고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들과 예방 전략에 대해서 여성 환자뿐만 아니라 남성 환자까지 활발하게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에 걷기, 조깅, 줄넘기와 같은 체중 지지 운동이 포함돼야 하며, 역기 들기와 같은 근육강화 운동도 유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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