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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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2 10:24 댓글0건본문
3년간 100만 개(10억 원 상당) 지원 | |||||||||
4월 11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3만 명에게 앞으로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1인당 연간 30개)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마트와 어린이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스크 지원 대상을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자사 자체상표(PB) 상품인 ‘노브랜드’ 황사 마스크(KF80,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3년간 약 100만 개(1인당 연간 3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재단은 ㈜이마트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추천하고, 마스크를 대상 가정으로 전달한다. 대상자가 직접 수여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인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상자를 제작해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을 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민관협력의 첫 걸음으로 앞으로 아동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