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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年 3백만명이 음주 관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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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2 1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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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 ‘술 마시게 하는’ DNA 변화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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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과 과음이 술에 대한 갈망을 더욱 심화시키는 DNA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저지주 Rutgers 대학에서 환경 및 생물과학 분야 내분비 프로그램을 감독하고 있는 Dipak Sarkar 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술을 갈망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DNA를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arkar교수 연구팀은 음주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가지 유전자인 PER2(신체의 생체 시계에 영향을 미침)와 POMC(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을 조절하는)에 관한 연구를 통해 “폭음과 무거운 술꾼에서 두 유전자가 메틸화라고 불리는 알코올에 영향을 받는 유전자 변형 과정에 의해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폭음과 과음을 하는 사람들의 두 유전자가 단백질을 생성하는 비율인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켰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유전자의 변화는 알코올 섭취로 증가했다.

연구진은 폭음과 심한 음주자의 두 가지 유전자에서 알코올에 의해 유발 된 변화가 알코올에 대한 더 큰 갈망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Sarka교수는 "알코올 중독이 왜 그렇게 강력한 중독인 이유를 설명 할 수 있으며, 언젠가는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중독에 빠지게 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연구자들이 폭음이나 과음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단백질이나 유전자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적으로 3백만 명이 넘는 음주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 세계 사망자의 5%에 ​​해당한다. WHO는 알코올의 유해한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부상의 약 5%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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