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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운동이 생존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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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14 10: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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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전후 주 3~4회 운동 사망률 40%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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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전후에 주 3~4회 운동을 한 환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로즈웰 파크 종합 암센터(Roswell Park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리키 카니오토 종양학 교수 연구팀이 초기에서 말기까지 여러 병기의 암 환자 5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암 진단 전에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진단 후부터 운동을 시작한 환자도 사망률이 25~28% 낮았으며, 일주일에 한두 번 운동을 한 환자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다.

리키 카니오토교수는 "암 진단에 직면 할 때까지 어떤 운동도하지 않는다고 보고 한 환자들은 비활성 상태에 비해 사망 위험이 25~28 % 감소했다"면서 “일주일에 1-2회 운동을 한 환자들도 활동하지 않는 환자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훨씬 낮아 정기적인 주간 활동의 양은 아무 활동도 없는 것보다 낫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혈액암, 두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신장암, 식도암, 방광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췌장암, 간암, 위암, 육종,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고환암, 뇌종양, 피부암 환자들이었다.

특히 연구팀은 유방암, 대장 암, 전립선 암, 난소 암, 방광암, 자궁 내막 암, 식도암, 피부암 등 8가지 유형의 경우 운동과 사망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암 전문지 '암 원인과 관리'(Cancer Causes & Control) 최신호에 발표됐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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