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전립선암 표적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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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19 10:33 댓글0건본문
노바티스, 美 방사성 의약품업체 인수 | |||||||||
엔도사이트는 약물 접합(drug conjugation) 기술을 적용해 ‘177Lu-PSMA-617’를 비롯한 동반 영상화 제제와 함께 사용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177Lu-PSMA-617’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이 약물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전립선 특이적 막 항원(PSMA)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임상 2상 시험에서 괄목할 만한 결론이 도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임상 3상 ‘글로벌 VISION 시험’이 착수된 단계이다. 노바티스의 항암제 부문의 리즈 배렛 대표는 “방사성 의약품이 환자들에게 갈수록 중요한 치료제로 부상할 것임을 감안한 결정으로 사업부문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50명의 PSMA 양성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177Lu-PSMA-617’의 임상 2상 시험에서 7.6개월의 평균 전립선 특이항원(PSA) 무진행 생존기간이 도출된바 있다고 밝혔다. 임상 3상 ‘VISION 시험’의 경우 ‘177Lu-PSMA-617’과 최선의 지지요법(BSC)을 병행하면서 BSC 단독요법을 진행한 그룹과 비교평가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9월 FDA는 총 생존기간을 대체하는 이 시험의 일차적인 목표를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도출로 정한다는 데 동의한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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