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는 시간 감소, 통증 예방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앉아 있는 시간 감소, 통증 예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7 13:44 댓글0건

본문

 

380b1745396102dbca1fc49c4165e195_1729140

 

향후 6개월 동안 허리 통증 가능성 감소

 

매일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면 허리 통증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매일 앉아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였을 때, 향후 6개월 동안 통증이 진행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핀란드 투르쿠대학교의 주아 노르하 교수는 "허리 통증이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허리 건강이 걱정된다면, 직장이나 여가 시간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팀은 지금 까지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허리 건강과 허리 통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심장병 위험 요인이 있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64명에게 매일 앉아 있는 시간을 40분씩 줄이도록 요청했다. 모든 참가자는 연구에 참여했을 때 이미 어느 정도의 허리 통증이 있었다.

 

그 결과 6개월 후, 통제군의 허리 통증 강도가 개입군(앉아 있는 시간이 줄어듬)보다 훨씬 더 증가했으며, 개입군의 허리 통증 강도는 변화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BMJ Open 저널에 발표되었다.

 

노르하 교수는 "참가자들은 정상적인 중년 성인들이었고, 많이 앉아 있고,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으며, 약간의 체중이 늘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의 위험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어떻게 허리 통증을 줄이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걷기나 더 빠른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이 그냥 서 있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