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신규흡입제시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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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27 12:58 댓글0건본문
글락소의 경쟁제품보다 효과 뒤진 것으로 나타나 | |||||||||
그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시험 결과가 이전의 결과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베베스피 에어로스피어(Bevespi Aerosphere)는 환자들이 숨을 내쉴 때 최고 호흡량을 개선시키는 측면에서 GSK의 아노로(Anoro)만큼 효과가 우수했으나, 엄격한 측정 결과 아노로에 미치지 못했다고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목요일 밝혔다. 베베스피 에어로스피어의 성분명은 글리코피로니움/포모테롤 푸마레이트(glycopyrronium/formoterol fumarate)이고, 아로노의 성분명은 우메클리디늄(umeclidinium)과 빌란테롤(vilanterol)이다. 베베스피 에어로스피어는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만성폐색성폐질환(COPD)의 기류 폐색을 장기적으로 유지ㆍ치료하는 약물로 승인 받았다. 유럽에서는 금년 말 그 약물의 승인에 관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AERISTO로 알려진 이번 제3b상 연구의 결과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호흡기 분야를 총괄하는 콜린 라이스너는 “AERISTO에서 베베스피 에어로스피어의 성적은 이전의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이러한 결과들을 이해하고 규명하기 위한 총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가올 의학 학술대회에서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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