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백신, 美FDA 패스트트랙 지정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지카백신, 美FDA 패스트트랙 지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31 17:38 댓글0건

본문

 

다케다社, 환자 240명 대상 ‘TAK-426’ 임상시험중
capture-20180131-082722.png
일본 다케다 제약은 지난 29일 모기 매개성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자사의 백신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의 ‘패스트랙’ 지정은 의료적 수요(medical need)가 충족되지 못하는 심각한 질환에 대한 특정 의약품과 백신에 대해서 개발을 촉진시키고 심사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지카바이러스는 3년 전 브라질에서 유행하면서 세계의 공공보건을 위협하는 중대한 이슈로 급부상했다. 

로이터헬스가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TAK-426라는 이름의 이 백신은 현재 18-49세 연령의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초기 개발단계에 속한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과 미국령에 속하는 지역에서 선천성 기형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될 수 있다고 미국 질병관리센터(CDC)가 지난주 보고한 바 있다.

지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에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언했다. 그 바이러스와 중중 선천성 기형 사이에 확인된 연계 때문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