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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치질)환자 최근 5년 꾸준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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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6 17: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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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女20~30대 많이 걸려
최근 5년 간(2012~2016년) 치핵(치질)환자수가 매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60~70대, 여성의 경우 20~30대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2년 68만 591명에서 2016년에는 61만 1,353명으로 10.2%(6만 9,238명) 감소했다.

또한 치료비용은 2012년 2,467억 원에서 2016년 2,332억 원으로 5.5%(135억 원) 감소했고, 연간 총 입⦁내원일수는 2012년 약 240만 일에서 2016년 약 198만 일로 17.4%(약 41만 일) 감소했다.

인구 10만 명 당 환자 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간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남성은 60대가 1,6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70대가 1,650명으로 많았다. 여성의 경우는 20대에서 1,4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30대 1,482명 순이었다.

최근 5년간 치핵환자가 많이 발생한 시기는 1월이 8만 7,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월 8만 5,297명, 2월 8만 5,100명, 12월 8만 588명 순이었다. 특히, 11월에서 12월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환자수가 급증했으며, 3월과 4월 사이에는 가장 적었다. 

최근 치핵환자수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남수민 교수는 “최근 들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증가, 식이 조절과 변비 예방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치핵 예방에 배변습관과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배변 시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과도한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남교수는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배변습관, 하루 10잔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 등의 변비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변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핵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항문 혈관이 확장되지 않도록, 쪼그리고 앉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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