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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로산 화학물질 엄격히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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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3 16: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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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샴푸, 화장품 등 함유…“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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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등이 샴푸, 화장품에 함유된 트리클로산(Triclosan) 화학 물질에 대한 더 엄격히 제한할 것을 촉구했다.

Triclosan은 비누와 화장품, 치약 및 일반 가정용품에 이르기까지 수천 가지 제품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triclosan과 같은 항균제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면서 이러한 화학 물질 사용에 대한 훨씬 더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핸드비누와 바디워시 등 triclosan, triclocarban 및 기타 17 종의 미생물제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금지 조치한바 있다.

FDA의 조치로 인해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과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과 같은 주요 제조업체들이 이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트리클로산은 샴푸부터기구, 치약 및 장난감까지 수백 가지 소비재 제품에서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워싱턴 DC의 환경연구 단체인 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 수석 과학자인 David Andrews는 "최근의 FDA 조치로 인해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더 많은 작업이 수행되어야한다"고 했다. EWG는 이 금지령을 요구하는 25쪽짜리 성명서에 서명했다. 

EWG에 따르면 화장품, 치약, 비누 및 샴푸와 같은 트리클로산을 함유한 일부 제품은 FDA 규제를 받지만 의류, 신용 카드, 도마, 담요, 매트리스, 욕조, 가구 및 장난감 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triclosan과 triclocarban은 여전히 제한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FDA는 대부분의 동물 연구에서 트리클로산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고 항생제 저항성을 유발하는 한편 피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David Andrews는 이러한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소비재 제품의 라벨에 화학물질을 표기하고, FDA와 미국환경보호국(EPA)은 불필요한 사용을 제한하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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