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정상보다 더 빨리 노화되면 사람들은 뇌 질환과 손상,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영국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생물학적 조건이나 과정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뇌파를 바이오 마커 (biomarker)로 사용하는 방법을 도입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Imperial College 연구 책임자인 James Cole은 "이러한 바이오 마커는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이 지난 연령대의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잠재적으로 식별할 수 있으며, 연령 관련 질환의 발병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의 결과 측정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스코틀랜드에서 스코틀랜드의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1936년에 태어난 뇌 스캔을 실시했다. 뇌의 나이가 영상보다 나이가 많은 환자는 약한 그립 감, 폐 기능 저하, 걷기 속도가 느리고 마모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다.
"나이 든 두뇌를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더 나빴고, 논리를 적용하고 패턴을 식별 할 때 뇌 나이가 실제 나이와 일치하는 사람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또한 뇌 스캔을 사용하여 73세의 뇌 예측 연령을 설정하고 그 사람이 80세까지 사망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뇌 예측 연령과 노화의 특정 DNA 요인을 결합하면 사람의 사망 위험에 대한 예측이 더욱 향상된다고 결론지었다.
콜 연구원은 "노화 관련 노화 방지법을 결합하면 노후화 된 노화와 사망의 위험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Molecular Psychiatry 저널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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