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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발레STP협동조합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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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4 14: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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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공동 캠페인 최초 진행
인대, 아킬레스건 등 ‘인체조직’은 발레인들이 수혜자로서 연관성이 있음
발레 공연을 통한 생명나눔 가치 전파 및 기증자, 유가족 등 초청 공연 진행

질병관리본부는 생명나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개선하고자 발레STP협동조합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0일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발레단장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5월 24일(수)과 7월 28일(금)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017 발레, 아름다운 나눔 5 :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 공연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파한다.

정기공연 진행과 함께 장기·인체조직기증을 알리고자 생명나눔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오는 9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기증자 유가족‧기증자‧기증희망등록자 초청(600여 명 대상) 특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체를 활용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인 발레에 ‘생명나눔’ 메시지를 담아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국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연습이나 경기 중 부상으로 인대․연골․아킬레스건 등의 손상으로 예기치 않게 인체조직이식의 수혜자 입장이 된 문화체육인 또한 적지 않다. 심한 훈련과 잦은 부상으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발레의 꿈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가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재기에 성공한 前 유니버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김채리씨의 사례가 그 예다.

참고로 2016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하여 2,306건의 신장‧ 간장 등 이식이 이루어졌다. 또한 158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하여 고귀한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장기·인체조직기증이 활성화된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기증자, 특히 뇌사 장기·인체조직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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