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항응고치료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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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17 17:37 댓글0건본문
환자 80% 이상이 적절한 항응고 치료 받지 못해 | |||||||||
미국 Duke대학의 연구자들은 심방 세동(AF)으로 알려진 심장 상태의 뇌졸중 환자의 84%가 적절한 응고 방지 요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2~2015년 사이에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되고 심방세동 병력이 있는 9만 4000여 명의 미국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일부 환자들은 내부 출혈 위험이 더 높은 것을 발견했으며, 전체적으로 83.6%가 뇌졸중 전에 적절한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일리노이 주 로욜라대학 메디컬센터(Loyola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심장 전문의 인 데이비드 윌버(David Wilber) 박사는 "이것은 AF 환자에서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아마도 항 응고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연구 선도 연구원 Ying Xian 박사가 동의했습니다. Duke, NC의 Duke 대학의 조교수인 시안(Xian)은 "환자가 적절한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이러한 뇌졸중의 대부분이 예방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장리듬학회(Heart Rhythm Society)는 약 3백만명의 미국인이 심방세동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으로 심장의 상실이 무질서하여, 이 상태는 즉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심장에 혈전 형성 위험을 높이며, 혈전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지침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은 항응고제를 사용해야 한다. 항응고제로는 와파린(Coufamin, 상품명 Coumadin)과 프라다악사(Pradaxa), 엘리룩스 (Eliquis) 또는 자렐레토(Xarelto)와 같은 새로운 약물이 포함된다. 윌버 교수는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 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효과를 과소평가하는 반면, 일부 의사들은 그러한 위험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 결과는 혈전증으로 인한 종류의 허혈성 뇌졸중을 앓고 있고 심방 세동의 병력이 있는 94,000명 이상의 미국 환자의 기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시안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뇌졸중이 일어나기 전에 적절한 응고 방지 치료를 받지 못했던 사람이 84%였다고 밝혔다. 연령과 심장 질환, 고혈압 또는 당뇨병과 같은 상태를 포함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AF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추정하기 위해 표준 채점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일부 환자들은 항응고제를 전혀 복용하지 않았고, 다른 환자들은 응고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은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윌버 교수는 "아스피린은 AF 관련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다"면서 “일반적으로 와파린은 위험한 출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고 매월 검사 할 필요가 없다.”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3월14 일자 에 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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