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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환자 뇌졸중 위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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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08 15: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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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2DS2-VASc-Biomarkers 위험 계산기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 예측 계산기인 기존의 CHA2DS2-VASc를 새롭게 개선한 CHA2DS2-VASc-Biomarkers 위험 계산기를 사용하면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혈전 및 지혈 저널(Journal of Thrombosis and Hemostasis)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위험 계산기에 혈액 검사를 추가하면 의사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 중 혈액 응고 방지제를 투여하면 가장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는 환자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미국 버몬트대학의 의학, 병리학 및 검사실 의학교수이자 수석 연구원인 Mary Cushman 박사는 "이는 뇌졸중 예방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항응고제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더욱 날카로운 도구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배경 보고서에서 심방세동(A-Fib)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의 윗부분이 떨리면서 혈액이 고이고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뇌졸중 위험이 5배 더 높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혈액 응고 방지제를 처방하여 이러한 위험에 대처하지만, 약물 자체가 위험하거나 통제되지 않는 출혈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연구팀은 “CHA2DS2-VASc라는 기존의 위험 계산기는 의사가 혈액 희석제를 처방하기 전에 A-Fib 환자의 뇌졸중 확률을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 점수의 기능이 제한적이며 중요한 위험 요소를 고려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계산기의 유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2,400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9가지 혈액 검사를 평가하여 뇌졸중을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심장 기능과 염증과 관련된 단백질을 검사하기 위한 두 가지 혈액 검사를 실시한 결과, CHA2DS2-VASc 계산기의 뇌졸중 예측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ushman 박사는 “CHA2DS2-VASc-Biomarkers로 이름 붙인 새로운 계산기를 온라인에 게시했으며, 의사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의사들이 항응고제를 투여할 환자를 더 잘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의료비를 절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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