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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 빈부 간 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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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23 17: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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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만성통증 80% 더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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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통증의 경우 부유하고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보다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훨씬 더 흔하게 나타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뉴욕 버팔로대학교 사회학 조교수로 재직 중인 한나그롤-프로코치지크(Hanna Grol-Prokopczyk) 연구원은 "교육 수준과 부의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통증과 관련된 장애가 정상적인 업무 또는 가사 활동을 방해하고 있으며, 부유층과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 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51세 이상 19,000명의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12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오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사람들은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사람들보다 만성통증이 80% 더 많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학원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보다 심한 만성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370%나 높았다.

Gild-Prokopczyk은 "경증, 중등도 및 중증의 모든 통증을 살펴보면 사회 경제적 그룹 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장애와 사망과 가장 관련이 있는 가장 심각한 고통의 경우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이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Grol-Prokopczyk은 “만성 통증이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미국인들에게 훨씬 더 흔한 이유를 알아내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에서의 오피오이드 진통제 남용에 대해 논의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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