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피로 감소, 운동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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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6 17:11 댓글0건본문
“약물 대신해 1차 요법으로 고려해야” | |||||||||
뉴욕 로체스터 메디컬센터 Wilmot Cancer Institute의 연구 책임자인 카렌 뮤스틴(Caren Mustian)부교수는 "운동과 심리 치료는 의약품 보다 암 관련 피로를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관련 피로 회복과 관련 “의사가 운동과 심리적 중재를 더 많은 약물 대신해서 1차 요법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피로는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피로와 에너지 부족 외 암 연관 피로는 의식혼미와 불안증, 기억력 저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일상 활동에도 제한을 주며 항암 치료를 완수하지 못하게도 만든다. 이번 리뷰는 35-72세 연령의 암 진단을 받고 암 연관 피로감을 호소하는 총 1만1525명을 대상으로 한 총 113종의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연구결과 운동과 정신요법이 암 연관 피로감을 줄이는데 있어서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탈린(Ritalin)과 모다피닐(modafinil)을 비롯한 다른 약물 치료들은 운동과 정신요법에 비해 효과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3월2일자 JAMA 종양학에 발표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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