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병, 정기적 운동이 보약”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파킨슨 병, 정기적 운동이 보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6 17:28 댓글0건

본문

파킨슨병 재단, “투약과 운동 병행 효과 커”
parkinsons_bike_sm.jpg
파킨슨 병 환자에게 거의 모든 운동이 좋은 약이라고 새로운 연구 결과가 확인되었다.

일부 파킨슨 병 환자의 경우 신체 활동이 불가능 해 보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연구 보고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이미 확인한 바와 같이 운동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 신경학 위원장이자 파킨슨병 재단의 의학 책임자인 마이클 오쿤(Michael Okun)박사는 "나는 운동을 권하지 않고 파킨슨 병 환자를 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운동이 곧 파킨슨병 치료제와 같다”고 강조했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이 적게 생성되어 운동 조절을 상실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신체적 증상으로는 떨림, 느림 및 뻣뻣함이 있지만 개인마다 크게 다르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 병 환자의 운동 효과에 대해 지난 30년 동안 실시된 100가지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측정했다. 신체 활동이 특히 힘, 이동성, 유연성 및 균형에 대한 명확한 이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파킨슨병 재단(The Parkinson 's Foundation)은 투약과 운동을 병행하여 치료의 일부로 간주해야한다는 입잔이다. 재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5만~6만 건의 파킨슨병 사례가 진단되고 있다.

운동 과학자이자 신체운동 전문가인 마틴 Lauze 몬트리올 퀘벡 대학(University of Quebec)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며 운동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 맨해튼 Cushing Neuroscience Institute의 신경 학자인 Andrew Feigin 박사는 이와 관련 “에어로빅이나 수영은 떨어지는 위험 없이 운동하는 좋은 방법이며, 야외에서의 걷기가 너무 어려울 경우 러닝머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했다.

오쿤박사는 초기 단계의 환자들에게 가장 유용하고, 안전한 운동으로 사이클을 추천, 한 번에 10 분 정도하면 유익하다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