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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1인당 평균진료비 1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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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7 15: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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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45% 수도권 집중

심평원 '수치로 보는 HIRA 15년의 발전사' 발간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15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 의료기관 45%가 서울과 경기도 등에 집중돼 있어 의료기관 수도권 쏠림현상은 여전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펴낸 '수치로 보는 HIRA 15년의 발전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의 1인당 평균진료비는 115만원으로 2002년 41만원보다 2.8배 늘었다. 남자는 같은 기간 37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여자는 45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증가했다.


 


2002년에 비해 진료비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70세 이상이다. 2015년 70세 이상 진료비는 16조 2326억원으로 2002년 2조1544억원보다 7.5배 증가했다. 50대 진료비는 10억7570억원으로 2002년 2억9160억원보다 3.6배 늘었고, 60대는 10조3297억원으로 3.2배 늘었다.


 


의료기관 수는 8만8163개로 2002년 6만5549개보다 약 2만2600개 많아졌다. 특히 서울에 2만1507개, 경기도에 1만8184개 등 수도권에 전체 의료기관의 45%가 집중돼 있었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먹도록 권고되는 감기의 항생제 처방률은 2015년 44.14%로 2002년 73.33%보다 29.19%포인트(p) 감소했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상급종합병원은 55.25%에서 21.10%로, 동네의원은 73.57%에서 44.06%로 감소율이 컸다. 주사제 처방률은 2002년 38.62%에서 2015년 18.28%로 줄었다.


 


전문의 수는 7만5550명으로 2002년 4만1786명보다 약 3만3000명 늘어 1.8배 규모였다. 2002년보다 증가율이 높은 전문의 수는 응급의학과(181→1255명, 6.9배), 재활의학과 (569→1712명, 3배), 핵의학과(74→201명, 2.7배) 순이다.


 


2015년 심평원이 의료기관 진료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전 심사한 진료비는 66조원으로 2000년 14조7000억원보다 4.5배, 심사건수는 14억5000만건으로 2000년 4억3000만건보다 3.4배 많았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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