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암 유전자 검사에 건보 적용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연말부터 암 유전자 검사에 건보 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11 13:57 댓글0건

본문

복지부, '정밀의료' 국가전략 프로젝트 선정
올해 연말부터 암 유전자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항암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유전자 검사로 개별 암 환자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정밀의료'가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맞춤형 표적 항암제 투여가 가능해지면 현재 25%에 불과한 항암제 효과성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폐암환자 A씨는 항암치료 중에도 뇌까지 전이되는 등 악화되다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폐암의 원인이 특정 유전자의 변이 때문임을 발견, 표적치료제 처방을 받아 단기간에 호전됐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건당 5~600만 원의 유전자 검사(NGS)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경우 검사 비용이 대폭 낮아져 환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부는 아울러 한국인의 3대암인 폐암, 위암, 대장암 환자 1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항암 진단과 치료제 개발을 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