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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약 90%가 심장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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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5 11: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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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장협회 CKM 증후군 4단계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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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10명 중 9명이 심장병으로 이어지는 증후군의 초기, 중간 또는 후기 단계에 있으며, 약 10%가 이미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연구 저자인 브리검여성병원과 보스턴 하버드의과대학의 Muthiah Vaduganathan 박사는 "심혈관계, 신장 및 대사 건강이 미국 인구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심혈관, 신장 및 대사(CKM) 증후군이라고 명명한 질병의 비율을 구체적으로 조사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고, 확인하지 않은 채 방치할 경우 심장 질환으로 이어지는 상호 연관된 요인을 포함한다.

미국 심장협회가 제시한 CKM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4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 체내 과도한 지방 축적(건강 악화의 위험 요인) ▲2단계: 다른 대사 위험 요인의 출현(예: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3단계: 고위험 신장 질환의 출현 및/또는 향후 10년 이내에 심장 질환이 진단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 ▲4단계: 신장 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본격적인 심장 질환 진단.

연구팀은 얼마나 많은 미국인이 이 네 가지 범주 중 하나에 속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연방 보건조사 데이터를 추적했다.

그 결과 20세 이상 성인 중 10.6%만이 어느 정도의 CKM 증후군을 갖고 있지 않다고 연구진은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보고했다.

약 26%가 초기 1단계 범주에 속했는데, 이는 위험한 수준의 체지방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인의 거의 절반(49%)이 2단계 CVM 증후군에 속했고, 5.4%가 3단계에 속했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9.2%가 4단계에 속해 있으며, 심장 질환이 완전히 진행되고 경우에 따라 신장 기능이 상실되었다.

연구팀은 이 모든 수치는 9년의 연구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연히 CKM 증후군의 중증도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의 55.3%가 CKM 증후군의 진행 단계에 있었던 반면, 45~64세 인구의 경우 10.7%, 20~44세 인구의 2.1%가 CKM 증후군의 진행 단계에 있었다.

연구팀은 “젊은이들의 상태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20~44세 사이의 대부분의 미국인(81.8%)이 이미 이러한 심장 및 신장 위험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인종도 중요했는데, 흑인은 백인에 비해 CKM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38% 더 높았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미국 성인의 거의 90%가 CKM 증후군(1단계 이상) 기준을 충족했고, 15%는 진행 단계 기준을 충족했지만 둘 다 2011년에서 2020년 사이에 개선되지 않았다."라고 보고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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